[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지역 전·현직 대학교수들이 김석준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부산지역 전·현직 대학교수 119명은 6일 오전 11시 부산 부산진구에 위치한 김석준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위기에 빠진 부산교육을 빠른 시일 내 정상화로 이끌 사람은 검증된 김석준 예비후보 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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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전·현직 대학교수들이 6일 오전 11시 김석준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김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석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025.03.06 |
교수들은 "이번 선거는 지난 2년 6개월 동안 무너져 내린 부산교육을 정상화할 검증되고 경험이 풍부하면서 미래교육을 선도할 교육감을 뽑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부산지역 대학에 몸담고 있는 우리는 김석준 예비후보야말로 경험과 역량을 갖춘 검증된 인물이라고 확신해 지지를 선언한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급변하는 세상에서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이끌 적임자"라며 "재선 교육감으로 일하는 과정에서 이미 미래교육의 기반을 다진 것은 자타가 인정하는 주지의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교수들은 "김 후보는 사범대학 교수로서, 유·초·중등교육 책임자로서 지난 39년 동안 교육전문가의 길을 걸어왔다"며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쌓아온 교육철학과 준비된 교육정책으로 부산교육을 정상화하고 지속적으로 혁신할 적임자가 분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