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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개교...힘찬 출발 다짐

기사입력 : 2025년03월07일 15:33

최종수정 : 2025년03월07일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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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는 7일 오전 11시 사천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현판제막식과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인재 양성에 돌입했다.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서천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박동식 사천시장, 박민원 창원대 총장, 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의 내빈이 참석해 국립창원대학교 사천우주항공캠퍼스 개교룰 축하하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3.07 

이날 행사에는 서천호 국회의원,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을 비롯해 사천시와 창원대 관계자, 그리고 기관·조직단체장과 항공우주산업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내빈이 참석해 캠퍼스 개교를 축하했다.

창원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는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인 사천에 자리잡고, 미래 우주항공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창원대는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를 첨단 현장실습 허브로 본교의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산업체 견학, 인턴십, 그리고 우주항공 벤처 양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서천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박동식 사천시장, 박민원 창원대 총장, 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해 국립창원대학교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개교를 축하하는 현판제막식을 하고 있다.2025.03.07 

부족한 교사 면적으로 올해 입학생 15명으로 시작하게 된 사천 캠퍼스를 용현면 통양리 일원에 210명 규모의 우주항공 산학연구단지 캠퍼스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는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의 핵심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우주항공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5월 사천에 들어선 우주항공청과의 연계성 강화와 함께 지역 내 항공우주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민원 총장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는 우주 대항해시대를 열어갈 핵심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것"이라며,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전했다.

박동식 시장은 "창원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는 1년 만에 설립계획부터 인가, 그리고 개교까지 이뤄낸 전무후무한 일로, 이는 박민원 총장의 추진력과 서천호 국회의원의 강력한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30년 숙원 해소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은 꿈과 미래에 대한 도전을 하는 곳이다. 우주항공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사천시도 다양한 지원 시책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m2532253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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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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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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