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을 연임한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지난 7일 개최한 제49회 정기총회에서 한종희 회장을 재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임으로 한 회장 임기는 오는 2028년 3월까지 3년간 21대 회장을 맡는다. KEA는 삼성전자를 포함해 국내 전자, 통신, IT 기업 등이 가입한 산업단체다.
한 회장은 KEA 회장으로서 규제 대응 강화, 인공지능(AI) 혁신 지원, 정부와 업계 간 소통 확대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급변하는 통상 환경과 우리 경제가 당면한 초불확실성에 맞서 전자·IT 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KEA가 주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a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