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가족센터는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온기밥상 1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혼밥에 익숙한 20~39세 청년들에게 건강한 식문화와 따뜻한 한 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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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온기밥상 안내 포스터[사진=안성시] |
'온기밥상 1기'는 요리 전문가와 함께하는 요리 실습을 통해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조리법을 배우고, 직접 요리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안성시 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12명을 모집한다.
임선희 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 청년들에게 따뜻한 한 끼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건강한 식습관과 새로운 인연을 맺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