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 3월 대회 우승…LIV 통산 4승
장유빈은 최종일 3타 잃어 공동 41위…케빈 나 14위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시즌 초만 되면 유난히 강세를 보이는 호아킨 니만(칠레)이 LIV 골프 싱가포르 대회(총상금 2500만달러)에서 우승컵을 안았다.
니만은 16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 클럽 세라퐁 코스(파71·7406야드)에서 열린 최종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196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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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 니만. [사진=LIV골프] |
12언더파 201타로 단독 2위에 오른 브룩스 켑카(미국)를 5타 차로 멀찌감치 따돌린 니만은 올해 네 차례 LIV 대회 중 절반인 2개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호주 애들레이드 대회에서 우승한 니만은 지난해에도 2, 3월에 1승씩 거둬 LIV 골프 통산 4승을 달성했다.
호주 대회에서 개인전 우승 상금 400만 달러와 단체전 3위 상금(12만5000달러)까지 412만5000달러를 수령한 니만은 지난주 홍콩 대회에서 개인전 공동 12위 상금 31만2500달러를 챙기는 등 최근 한 달간 843만7500달러(약 123억원)를 벌었다.
기대를 모았던 장유빈은 이날 4타를 잃어 3오버파 216타 공동 41위로 대회를 마쳤다. 교포 선수 케빈 나(미국)가 5언더파 208타로 공동 14위, 대니 리(뉴질랜드)가 2언더파 211타로 공동 25위에 올랐다.
zangpab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