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홍남표 시장이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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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17일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열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03.17 |
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홍남표 시장과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홍남표 시장은 "환경정화에 대한 문제의식과 해결방안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앞장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