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 명의 각계각층 원로·지도자들, 대규모 지지
차정인 전 부산대 총장의 지지, 필승의 결의 다져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김석준 부산교육감 후보는 18일 오후 3시 부산 서면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 각계각층의 원로, 지도자들 등 선대위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선대위는 26명의 각계 전문가 및 지도자들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본선거 기간 각계각층의 지지를 이끌어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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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3시 부산 서면 김석준 부산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사진=김석준 후보 선거사무소] 2025.03.18 |
상임 및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고문단 ▲후원회 ▲특보단 ▲가짜뉴스 대책본부 및 법률지원단 ▲교육특별위원회 ▲교육정책협력위원회 ▲공공특별위원회 ▲시민참여소통위원회 ▲여성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로 구성됐다.
또 학부모참여본부, 교육시민소통본부, 시민참여본부, 청년본부, 대외협력본부, 미래교육본부 등 다양한 분야의 본부 체제를 갖췄다.
특히 김석준 후보의 승리를 위해 후보를 사퇴한 차정인 전 부산대총장의 선대위 관계자들도 결합해 필승의 결기를 다지며 본격적인 선거운동 체제로 돌입할 예정이다.
김석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대승적 결단을 내리고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시는 차정인 전 부산대 총장의 뜻을 받들어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이분들과 함께 깨끗한 정책선거를 통해 반드시 압승을 거둬, 위기에 빠진 부산교육을 하루빨리 정상화하고 우리 부산교육을 한 번 더 도약시키겠다"고 다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