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진료 체계 구축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전날 부원동 소재 한 식당에서 홍태용 시장 주재로 김해시(서부)보건소, 김해시소아청소년과협의회, 김해시의사회 관계자와 함께 지역보건의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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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앞줄 가운데)이 20일 부원동 소재 식당에서 김해시(서부)보건소, 김해시소아청소년과협의회, 김해시의사회 관계자와 함께 지역보건의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해시] 2025.03.21 |
간담회에서는 올해부터 확대 시행할 14~18세 학령기 청소년 김해시(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국가예방접종사업 변경사항 등에 대한 정보공유와 의견수렴으로 민٠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오는 5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대응 및 응급 환자 발생 시 신속 진료 협조 등 의료기관과 비상상황 대책 마련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초٠중학교 입학생 필수예방접종을 확인해 미접종자 접종을 독려, 예방접종이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기로 했다.
홍태용 시장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과 깊이 있게 토론하며 지역보건의료 활성화를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감염병 예방과 신속 의료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