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31일까지 함평천지전통시장서 진행
[함평=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수산인의 날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는 군민에게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환급 금액은 국산 수산물을 3만 4000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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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함평군청 전경 [사진=함평군] |
참여 방법은 함평천지전통시장 내 행사 참여 점포에서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교환처에 제출하면 된다. 상품권 교환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행사가 경기 악화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경제 부담 경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