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 4일 오후 2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LED 비바츠 태권발레'를 선보인다.
31일 재단에 따르면 'LED 비바츠 태권발레'는 태권도, 발레, 국악, 애니메이션, 미디어아트를 모두 결합해 눈과 귀를 사로잡는 신나는 가족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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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츠 태권발레 공연 장면. [사진=용인문화재단] |
스포츠와 예술의 만남 '아트포츠'는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의 강인하고 힘찬 동작과 서양 발레의 우아하고 유연한 움직임을 조화롭게 결합해 세계 최초 국내·외 특허를 받은 하나의 장르다.
공연에서 태권도, 정통발레, LED의 환상 조명, IT국악, 곰 인형 테디베어, 미디어 기술을 합쳐 온 가족이 웃으며 신나게 즐길 만한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 작품 속 긍정 메시지를 활용해 아이들에게 교훈을 전달하는 교육 효과도 기대한다.
출연진은 발레를 전공한 최고 무용수들로 구성한 대한민국 넘버 원 융복합 발레단 '비바츠발레앙상블', 세계 최초 태권도학과 설립 역사와 전통으로 빛나는 '경희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전통 리듬을 현대에 맞게 다시 창조한 퓨전타악을 연주할 IT국악밴드 '런(RUN)'이다.
이들은 동서양 예술과 스포츠로 한데 어우러져 환상의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LED 비바츠 태권발레'는 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에서 전석 1만 5000원(용인시민은 1만 원)에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CS센터(031-323-6345)로 문의하면 된다.
seungo215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