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물류센터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전략
지역 청년층의 안정적 일자리 확보 방안 모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쿠팡은 김해 스마트물류센터에서 약 1,45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4일 밝혔다. 신규 채용 인원의 40%를 2030 청년층으로 채용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정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전날 김해시청에서 김해시, 고용노동부 양산지청과 함께 일자리 창출 및 인력 채용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AI 기반 스마트물류센터의 인재 발굴과 채용 등을 위한 후속 절차로, 경남도 내 새벽·당일배송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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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명환 고용노동부 양산지청 김해고용센터소장, 박종환 김해시 혁신경제국장, 이정웅 CLS 채용부문 상무가 협약식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CLS 제공] |
CLS는 경상남도·김해시와 1,93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통해 구축 중인 스마트물류센터를 올해 4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해시의 2030 청년층 비율은 전체 인구의 약 11.5%로, 이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은 시급한 과제이다.
CLS의 이정웅 상무는 "AI와 자동화를 활용한 스마트물류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근로 환경을 구축하고, 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와 고용센터도 쿠팡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