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수릉원 일원에서 열린 제63주년 2025 가야문화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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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가야문화축제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2025.04.14 |
시는 홍보부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 제고를 위해 가야뜰쌀, 봉하쌀, 가야당커피, 분청도자기 등 김해시 우수 답례품을 알리고, 올해 추진하는 기금사업(학교운동부 차량 구입 지원사업 등)을 홍보했다.
3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2000만원까지 기부 가능하며,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공제)를 받고 답례품(기부금액 30%)을 선택할 수 있다. 소중한 기부금은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사업에 사용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63주년 2025 가야문화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며 "시민들이 다 아는 그 날까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