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서 유저 300여 명 초청…KBO 경기 단체 관람
이정후·이순철 등 야구계 인사 영상 축하 메시지
감사 쿠폰·에픽 선수팩 등 유저 대상 풍성한 혜택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5(이하 컴프야2025)'의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유저와 함께하는 '뷰잉 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뷰잉 파티는 지난 13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렸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여 명의 유저가 참석해 KBO 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게임의 10년 여정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컴프야2025'를 개발한 이상승 PD와 정일영 사업실장이 직접 참석해 유저들과 소통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키움 히어로즈-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kt 위즈' 경기를 생중계로 관람하며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 |
컴투스가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5(이하 컴프야2025)'의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유저와 함께하는 '뷰잉 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컴투스] |
또한, '컴프야' 모델로 활약한 메이저리거 이정후를 비롯해 문동주, 구자욱, 김도영, 이대형, 유희관, 윤석민 등 현역 및 은퇴 선수들과 이순철, 최원호, 이택근 해설위원, 정우영·강성철 캐스터 등 야구계 인사들이 영상으로 10주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현장에서는 10주년을 기념해 특별 쿠폰이 공개됐으며, 'Live 구단선택 플래티넘팩', 신규 등급 '에픽선수팩' 등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상승 PD는 "10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구단주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는 야구 게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영 사업실장도 "오늘을 새로운 시작으로 삼아 컴투스만의 야구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컴프야2025'는 KBO 리그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컴투스의 대표 야구 게임으로, 2015년 3D 버전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1,700만 건을 돌파했다. 현재는 '컴프야V25'와 함께 양대 마켓 스포츠 게임 부문 매출 최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