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강원 삼척 해상에서 실종된 30대 남성 수색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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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30대 남성을 찾고 있는 해양경찰.[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5.04.14 onemoregive@newspim.com |
지난 13일 오전 7시59분 오분해변 인근에서 실종된 30대 남성 A씨 수색을 위해 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육상순찰팀, 동해해양특수구조대를 투입해 해상과 표면을 수색하고 있다.
14일에는 어제에 이어 경비함정 4척, 헬기 2대를 현장에 투입, 삼척시와 삼척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육상과 해안을 광범위하게 수색했으나 A씨 발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환경 서장은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을 지속하며 실종자 발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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