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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로컬크리에이터] 로컬스티치…통영 상권에 부는 글로컬 바람

기사입력 : 2025년04월25일 07:00

최종수정 : 2025년04월25일 08:42

뉴스핌TV 25일 오후 3시 방송

[서울 =뉴스핌] 정상호 기자 = 창작과 문화의 도시 통영에서 감성공간을 기반으로 새로운 바람이 일고 있다. 로컬스티치가 만들어가는 도시와 지역의 연결, 그리고 로컬 비즈니스의 진화다. 로컬스티치는 창의적 도시 생산자들의 워크&라이프 커뮤니티로, 기존 유휴 건물이나 비즈니스호텔을 창작자 중심의 공간으로 전환해 'Of the Creator, By the Creator, For the Creator'를 구현하고 있다.

로컬스티치는 서교, 을지로, 약수 등 서울 중심의 클러스터를 경남 통영으로 확장했다. 글로컬크리에이터타운 통영이다.

로컬스티치는 통영 글로컬상권을 창출하기위해 통영의 잠재자원 콘텐츠화에 힘을 쏟고 있다. 아카이빙, 웰컴센터, 로컬브랜딩개발, 상품개발이라는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통영 동네와 상권을 경험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박경리, 김춘수, 윤이상, 이중섭 등 한국의 대표적인 예술가의 무대가 되었던 통영의 가치와 매력을 보다 새롭게 만들어 가고 있다.

25일 오후 3시 뉴스핌TV에서 생방송되는 뉴스핌의 여덟번째 [헬로 로컬크리에이터]는 글로컬크리에이터타운 통영을 창출하고 있는 로컬스티치의 이야기다. 로컬스티치 김애니 팀장이 글로컬상권을 향한 통영의 도전과 성장을 전한다.

 
글로컬크리에이터타운 통영

로컬스티치가 주관한 통영의 크리에이터위크에서는 디자인분야의 크리에이터 40명이 통영장인 7명과 전통공예기술을 배우며 통영을 콘텐츠로한 43개의 통영상품을 개발했다.

통영상권 도쿄쇼케이스에서는 통영의 공예크리에이터 상품, 문학과 음악, 스몰브랜드가 소개돼 일본 공예, 가구, 디자인분야의 전문가 등 1700여명이 통영콘텐츠 네트워킹에 참여했다.

특히 로컬스티치는 글로컬크리에이터타운 통영을 현재화하기 위해 지역의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동네상권 컨설팅을 300회 실행했다. 공간개발, 법률, 디자인브랜딩, 상품MD, 마케팅 등 스케일업에 꼭 필요한 실사구시 컨설팅으로 큰 호응과 성과를 내고 있다.

뉴스핌은 지난 1월 10일 [헬로 로컬크리에이터] 첫 방송으로 상주의 명주 정원을 만든 이민주 아워시선 대표와 만났다. 1월 24일 양양을 서핑 성지로 만든 박준규 라온서피리조트 대표, 2월 7일 제주 구좌읍 세화리의 코코하 카카오패밀리 김정아 대표, 2월 20일 충주 관아골 세상상회 이상창 대표, 3월 7일 강원도 강릉에서 감자유원지를 운영하고 있는 더루트컴퍼니 김지우 대표의 성장 스토리를 다뤘다. 3월 20일에는 수원 행궁동 공존공간 박승현 대표가 '글로컬상권 행궁동'을 향한 현재와 비전을 전했다. 4월 11일에는 1km 반경의 전주 원도심을 글로컬상권으로 만들기 위해 진심을 다하고 있는 크립톤과 무명씨네, 로즈파니의 활동상을 다뤘다.

이제 로컬크리에이터 영역은 민관이 함께 공동의 목표를 향해 실제적이고 체계적인 흐름을 만들어 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기반 지역 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고 지자체는 지자체대로 지역 활력을 가져오는 지역 가치 창출 사업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뉴스핌TV로 만나는 [헬로 로컬크리에이터]는 이들 로컬크리에이터들의 활동을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 중 하나로 보고, 전국의 로컬크리에이터를 만나 로컬 콘텐츠를 통한 청년 창업과 생태계를 진단한다. 나아가 지역에 특화된 콘텐츠를 가진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의 지속 가능성을 들여다본다.

uma8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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