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8일 오후 4시20분께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4층짜리 상가건물 4층 법당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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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4시20분께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상가건물 4층 법당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14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24분 만에 꺼졌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5.04.29 |
거주자가 불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86명과 장비 27대를 투입해 24분만에 진압했다.
이 불로 1명이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거주자 1명이 양팔에 1~2도 화상을 입었으며 입주민 4명이 대피했다.
불은 건물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400여만 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