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권한대행, 국가태풍센터 방문…여름철 풍수해 대응 점검

기사입력 : 2025년05월14일 15:35

최종수정 : 2025년05월14일 15:35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는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4일 제주 서귀포 국가태풍센터를 방문해 여름철 풍수해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해 강한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예측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기상예보 체계를 점검하고, 국가 차원의 선제적인 방재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 권한대행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근무하는 국가태풍센터 직원분들의 노력이야말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방파제"라고 격려하며 "정부는 과학적 데이터와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자연재해에 더욱 신속하고 정밀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4일 제주도 서귀포시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를 방문해 여름철 풍수해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사진=교육부] 2025.05.14 phot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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