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과 수집의 재미 결합한 신작 RPG,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
'55만명 구독' 크리에이터 '콕스', 게임 아트디렉터로 참여 확정
[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파나나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세일러(가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컴투스홀딩스는 해당 게임의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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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컴투스홀딩스, 수집형 RPG '프로젝트 세일러(가제)' 이미지 [사진=컴투스홀딩스] 2025.05.23 yek105@newspim.com |
'프로젝트 세일러'는 캐릭터 수집 요소와 경쾌한 턴제 전투를 결합한 RPG 작품이다. 파나나스튜디오는 내년 상반기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정체불명의 마법 폭발 이후 분열된 세계를 배경으로, 여섯 개의 마법 가보와 후계자를 찾아 왕국을 재건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게임은 ▲5인 파티와 소환수 조합 ▲속성 상성 ▲날씨 변화 ▲클래스별 역할 등 다층적 요소를 갖춘 전투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아트 디렉터로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콕스'가 참여했다. '콕스'는 유튜브 구독자 55만명과 X(구 트위터) 팔로워 10만명을 보유한 유명 크리에이터다. 국내외 게임 프로젝트에서 독창적인 화풍으로 팬층을 확보한 바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프로젝트 세일러'를 비롯해 퍼즐, 힐링, 메트로배니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으로 퍼블리싱 라인업을 확장할 전망이다.
yek10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