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투표소 1만 4295곳 확정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부터 6·3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용지를 인쇄에 들어갔다.
선관위는 공직선거관리규칙에 따라 후보자 등록 마감일로부터 13일 뒤인 이날부터 투표용지를 인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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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
투표용지 인쇄 기간과 투표용지 모형 공고기한 등을 고려했으며, 선거일 투표용지에는 전날(24일)까지 발생한 사퇴나 사망 등만 반영해 '사퇴 등'으로 표기된다.
이날부터는 후보자가 사퇴 또는 사망하거나 등록무효된 경우 투표용지에 이를 표기할 수 없다.
사전투표는 오는 29~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앞서 선관위는 전날 전국 1만4295곳의 투표소 위치를 확정하고, 각 가정에 투표 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선거인은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nec.go.kr)의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후보자 책자형 및 전단형 선거공보 및 10대 공약 등 정보는 중앙선관위 정책공약마당(policy.nec.go.kr)에서도 볼 수 있다.
allpa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