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GAM]AI로 암 정복 'RXRX' ① 10분의 1토막, 이제 사도 되는 이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종약학 포함 10개 파이프라인
바이오하이브-2 세계 최강
길게 보고 비중 확대

이 기사는 5월 28일 오후 2시4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인공지능(AI) 기술 혁신으로 예상되는 세상의 변화 중 하나로 헬스케어 섹터가 꼽힌다. 십 수년에 달하는 기간과 천문학적인 비용이 투입되는 신약 개발이 AI에 힘입어 속도와 성공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는 기대다.

월가가 리커전 파머슈티컬스(RXRX)를 주목하는 이유도 이 같은 논리 때문이다. 2013년 미국 유타 주에서 처음 간판을 올린 업체가 아직 세상에 새로운 의약품을 내놓지 못했지만 AI 신약 개발을 주도하고 있어 길게 볼 때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판단이다.

나스닥 시장에서 거래되는 업체의 주가는 5월27일(현지시각) 4.39달러에 거래를 종료, 2월 기록한 고점 10.87달러에서 반토막 아래로 떨어졌고, 2025년 초 이후로는 39% 밀렸다. 지난 2021년 기록한 사상 최고치 40.15달러와 비교하면 10분의 1 토막이 난 셈이다.

업체의 주가가 널뛰기를 연상할 정도로 높은 변동성을 보이며 바닥권으로 내리 꽂혔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AI 기술력을 근거로 점진적인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

AI 기반의 바이오테크 선두주자로 꼽히는 리커전 파머슈티컬스는 머신 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신약 연구개발(R&D)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다.

업체가 구축한 바이오하이브-2(BioHive-2) 슈퍼컴퓨터는 엔비디아의 AI 칩과 자체 개발한 운영 체제(OS)를 결합한 시스템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빠른 컴퓨팅 시스템 중 하나로 인정 받고 있다.

리커전 파머슈티컬스 5년간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바이오하이브-2 플랫폼은 수 백만개의 화합물을 평가해 약물 후보를 찾아내는 동시에 약물의 특성과 최적의 환자군을 예측해 임상시험 설계를 개선한다. 기존에는 연구자들이 일일이 실험해서 몇 년씩 걸리는 신약 개발 과정을 AI를 이용해 크게 단축시킨다는 얘기다.

전통적인 작업 과정의 자동화를 통해 업체는 초기 신약 후보 물질의 발견부터 감독 당국의 신약 승인까지 기간을 여러 해 단축하는 한편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리커전 파머슈티컬스는 아직 최종 승인을 받아 시장에 공급한 신약이 없지만 다수의 신약 후보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업체는 희귀 질환과 종양학, 신경과학 분야에서 10여개의 임상 및 전임상 기술 기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신약 개발 목록을 보유하고 있다.

리커전 파머슈티컬스의 AI 기반 실험실 [사진=업체 제공]

가장 유망한 신약 후보로 REC-617이 꼽힌다. 이미 초기 1/2상 임상 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인 약물로, 동급 최고(best-in-class) CDK7 억제재로 평가 받는다. CDK7 억제제란 암세포가 분열하고 증식하는 데 필요한 특정 효소를 막는 물질이다. 쉽게 말해 암세포 성장에 브레이크를 거는 역할을 하는 셈이다.

이와 함께 REC-994도 업계와 월가의 기대를 모으는 신약 후보다. REC-994 슈퍼옥사이드가 뇌해면상 기형(CCM)이라는 뇌출혈 증상의 치료를 위한 최초의 경구용 치료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상 2상에서 이미 강력한 안전성과 함께 병변 부피의 유의미한 감소를 확인시켰다.

이와 함께 의료계는 업체의 REC-3565를 유망한 신약 후보 물질로 꼽는다.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단백질 가운데 하나인 MALT1을 차단하는 약물로, 미 식품의약청(FDA)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 혈액암 치료에 사용될 전망이다.

기존의 MALT1 억제제들은 간에서 만드는 황색 색소인 빌리루빈이 혈액에 너무 많이 쌓여 황달을 일으키는 부작용을 초래하는 반면 REC-3565는 소위 고빌리루빈혈증이라는 부작용을 줄이도록 설계됐다.

소세포 폐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REC-4539에 대한 기대도 크다. 암세포에서 유전자 조절에 관여하는 효소 LSD1을 억제해 치료 효과를 내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약물이 환자의 몸에서 작용한 뒤 원래 상태로 되돌아가는 가역성이 높고, 때문에 부작용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 약물이 중추신경계까지 얼마나 잘 도달하는가를 의미하는 CNS 투과성이 높은 것으로 임상 시험에서 확인된 점도 투자자들의 기대를 높이는 대목이다.

이 밖에 리커전 파머슈티컬스는 항생제 남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장내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 중인 REC-3964를 포함해 다수의 신약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이처럼 업체가 개발중인 신약들은 모두 기존의 약물이 보이는 한계를 개선한 차세대 의약품이기 때문에 최종 승인 후 시판될 경우 폭발적인 성장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월가는 기대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리커전 파머슈티컬스는 65페타바이트를 웃도는 규모의 데이터를 확보, 전세계 생명공학 분야에서 최대 규모의 데이터를 보유한 업체로 꼽힌다. 65페타바이트는 6500만기가바이트에 해당한다.

업체는 진행중인 신약 개발 프로젝트를 프랑스 사노피와 미국 머크 등 대형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공동으로 진행중이다. 이를 통해 대규모 연구개발(R&D)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천문학적인 규모의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공룡 업체들이 훨씬 오랜 기간 축적한 노하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대형 제약사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리커전 파머슈티컬스는 제한적인 규모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아울러 파트너십은 일정 규모의 현금흐름을 제공하고, 기술을 검증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하지만 업체의 재무 상태와 실적이 실질적으로 개선되려면 자체 개발한 의약품을 직접 시장에 출시해야 한다고 월가는 강조한다.

지금까지는 대형 제약사들과 손잡고 연구비를 받는 단계에 머문 상태로, 자체적으로 약품을 판매해 이익을 올리지 못하는 실정이라는 얘기다.

2024년 업체는 4억6400만달러, 주당 1.69달러의 순손실을 냈고, 투자은행(IB) 업계는 2025년 수익 상황도 전년과 흡사할 것으로 예상한다.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손실 예상치는 주당 1.64달러로 나타났다.

2025년 1분기 업체는 주당 50센트의 손실을 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결과물이지만 전년 동기 39센트보다 높은 수치다. 자본 지출이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1분기 매출액은 1475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1379만달러에서 완만하게 늘어난 수치다. 업체의 매출액은 지난 4개 분기 동안 투자은행(IB) 업계의 전망치 상단에 위치했다.

업체의 시가총액은 24억달러 가량. 일부 투자자들은 최종 승인을 받은 신약을 내놓지 못한 상태를 감안할 때 다소 높이 평가 받고 있다고 주장한다.

다행스러운 점은 리커전 파머슈티컬스가 연구개발(R&D) 과정을 지원할 충분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2024년 말 기준 업체가 보유한 현금 자산은 6억300만달러로 집계됐다. 업체의 경영진은 2027년까지 충분한 운전 자금을 확보한 상태라고 강조한다.

시장 전문가들은 리커전 파머슈티컬스의 실적과 주가가 단시일 안에 커다란 반전을 이루기는 어렵다는 데 한 목소리를 낸다.

다만, AI 신약 개발 플랫폼이 앞으로 수 년 이내에 강력한 돌파구가 될 수 있고, 인내할 수 이는 투자자라면 길게 보고 매입하는 전략이 적절하다는 조언이다.

 

shhw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사진
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