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12시 기준 전남이 평균 투표율 17.33%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기준 광주지역 유권자 119만 4471명 가운데 17만71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동구 1만6512명, 서구 3만5032명, 남구 2만6596명, 북구 5만2372명, 광산구 4만0198으로 북구가 가장 높다.
전남지역은 전체 유권자 155만8464명 중 27만8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목포시 3만2194명, 여수시 3만3738명, 순천시 3만670명, 나주시 1만8275명, 광양시 1만7182명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8.70%다. 전남은 17.33%, 광주는 14.64%를 기록했다.
이번 사전투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hkl8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