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aTech 2025] ⑱ TMEVNet "Ultra-Fast EV Charging, Setting New Standards"

기사입력 : 2025년06월04일 18:31

최종수정 : 2025년06월04일 18:31

[Sejong=NewsPim] Reporter Kyoungtae Yi = With the growth of the electric vehicle industry, the evolution of charging infrastructure is emerging as an important challenge.

TMEVNet is presenting a new paradigm in ultra-fast charging beyond simple hardware supply, advocating 'innovation on existing standards.'

TMEVNet won the 'Innovation Awards' at CES 2025, gaining global market recognition for its technological capabilities.

TMEVNet's core competitiveness lies in being the first in the industry to apply 'liquid evaporation-phase change' cooling technology to charging cables.

TMEVNet's future mobility charging solution [Photo=TMEVNet] 2025.06.04 biggerthanseoul@newspim.com

This technology innovatively resolves cable weight and heat generation issues compared to existing air-cooling methods. It also reduces cable weight to under 10kg and maintains ultra-low temperatures below -40℃, enhancing safety and efficiency.

CryoFlux PowerCable is over 50% more efficient than existing solutions and can realize megawatt (MW)-level charging.

TMEVNet's cooling system minimizes power loss by reducing electrical resistance and decreased cable thickness and weight by over 50%.

This enables ultra-fast charging for large-capacity battery mobility including large electric vehicles, ships, and UAM (Urban Air Mobility).

TMEVNet was selected for Mercedes-Benz Germany's startup program 'Startup Autobahn' and is jointly conducting megawatt charging proof of concept (PoC) projects with Siemens and Mercedes-Benz.

In collaboration with strategic investor KingoSpring, they are pursuing advanced R&D and overseas expansion. They are also in technical supply discussions with global clients including Tesla and Charging Solutions.

Along with this, they are expanding the scope of technology application to various electrified mobility sectors including hydrogen charging stations and electric ships.

TMEVNet also emphasizes eco-friendliness through minimizing energy loss and extending battery life, securing both safety and efficiency by preventing overheating during charging through cooling technology.

This year, they were selected for the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Deep-Tech TIPS program, receiving up to 1.5 billion won in R&D funding support.

TMEVNet goes beyond simple charging cable manufacturing to realize three core values of charging speed, stability, and eco-friendliness, gaining attention as an EV charging infrastructure innovation company in global markets including Europe, the US, and Asia.

biggerthanseoul@newspim.com

[VivaTech 2025] ⑱ TMEVNet « Charge ultra-rapide de véhicules électriques, établir de nouvelles normes »

[Sejong=NewsPim] Journaliste Kyoungtae Yi = Avec la croissance de l'industrie des véhicules électriques, l'évolution de l'infrastructure de charge émerge comme un défi important.

TMEVNet présente un nouveau paradigme dans la charge ultra-rapide au-delà de la simple fourniture de matériel, préconisant 'l'innovation sur les normes existantes.'

TMEVNet a remporté les 'Innovation Awards' au CES 2025, gagnant une reconnaissance du marché mondial pour ses capacités technologiques.

La compétitivité principale de TMEVNet réside dans le fait d'être le premier de l'industrie à appliquer la technologie de refroidissement par 'évaporation liquide-changement de phase' aux câbles de charge.

Cette technologie résout de manière innovante les problèmes de poids de câble et de génération de chaleur par rapport aux méthodes de refroidissement par air existantes. Elle réduit également le poids du câble à moins de 10kg et maintient des températures ultra-basses en dessous de -40℃, améliorant la sécurité et l'efficacité.

CryoFlux PowerCable est plus de 50% plus efficace que les solutions existantes et peut réaliser une charge au niveau mégawatt (MW).

Le système de refroidissement de TMEVNet minimise la perte de puissance en réduisant la résistance électrique et a diminué l'épaisseur et le poids du câble de plus de 50%.

Cela permet la charge ultra-rapide pour la mobilité à batterie de grande capacité incluant les gros véhicules électriques, navires et UAM (Mobilité aérienne urbaine).

TMEVNet a été sélectionné pour le programme de startup 'Startup Autobahn' de Mercedes-Benz Allemagne et mène conjointement des projets de preuve de concept (PoC) de charge mégawatt avec Siemens et Mercedes-Benz.

En collaboration avec l'investisseur stratégique KingoSpring, ils poursuivent la R&D avancée et l'expansion à l'étranger. Ils sont également en discussions de fourniture technique avec des clients mondiaux incluant Tesla et Charging Solutions.

Avec cela, ils étendent la portée d'application technologique à divers secteurs de mobilité électrifiée incluant les stations de charge d'hydrogène et navires électriques.

TMEVNet met également l'accent sur l'écologie en minimisant la perte d'énergie et en prolongeant la durée de vie de la batterie, sécurisant à la fois sécurité et efficacité en prévenant la surchauffe pendant la charge grâce à la technologie de refroidissement.

Cette année, ils ont été sélectionnés pour le programme Deep-Tech TIPS du Ministère des PME et Startups, recevant jusqu'à 1,5 milliard de wons de soutien de financement R&D.

TMEVNet va au-delà de la simple fabrication de câbles de charge pour réaliser trois valeurs principales de vitesse de charge, stabilité et respect de l'environnement, attirant l'attention comme entreprise d'innovation d'infrastructure de charge de véhicules électriques sur les marchés mondiaux incluant l'Europe, les États-Unis et l'Asie.

biggerthanseoul@newspim.com

※ This article was written with sponsorship from the Korea Institute of Startup & Entrepreneurship Development.

사진

감사원장 후보자에 김호철 변호사 지명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감사원장 후보자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오늘 감사원장 후보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김 후보자는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로,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수호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인권 변호사로 평가받고 있다고 이 수석은 설명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가 경찰국 신설과 군 의문사 진상 규명 등 사회적 파장이 컸던 사안에서 공공성과 법적 원칙을 견지해 왔다"고 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는 감사 운영의 정상화를 통해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 그리고 국민 신뢰라는 헌법적 가치를 확고하게 복원할 적임자이자 전문가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arksj@newspim.com 2025-12-07 13:37

사진

내란 특검, 추경호·황교안 불구속 기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이 7일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추경호 의원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DB] 박지영 특검보는 추 의원에 대해 "피고인은 여당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유지 의사를 조기에 꺾게 만들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이었음에도, 비상계엄 유지를 위한 협조 요청을 받고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되고 무장한 군인에 의해 국회가 짓밟히는 상황 목도하고도 아무런 조치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의원 권한이자 의무인 표결권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고, 본회의 개의를 알고도 의원총회 개최 의사도 없이 의총 소집 장소를 당사로 변경해 국회 진입 의사를 가진 국회의원의 발길을 돌리게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또 본회의장에 있던 국회의원에게는 밖으로 나오라는 메시지 전달했는데, 이는 윤 전 대통령이 군인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본회의장에 들어가 있던 국회의원을 끌어내려 하려는 행위와 같이 평가된다"고 부연했다. 박 특검보는 "국회의원이 국회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헌정 질서가 파괴되는 상황"이라며 "본인이 원내대표실에 있으면서 이런 파괴된 현장을 목도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윤 전 대통령은 지난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나와서 '추 의원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는가'라는 재판장 질문에 '걱정하지 말라. 길게 가지 않고 빨리 해결될 것'이란 취지로 말했다. 이 말은 너희들이 국회 의결 해제하지 않고도 내가 끝낼 것이란 말"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 의원은 충분히 본인의 역할을 지시받았고 이와 관련해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추 의원은 '대통령님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빨리 해제해달라'는 말을 한 번도 한 적 없다. 본인도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비상계엄이 선포될 즈음 당대표는 체포 대상이 될 정도로 사실상 의사 소통 창구가 전혀 아니었고, 여당과의 의사 소통 통로이자 서로 논의할 수 있던 사람은 추 의원이 유일했다"며 "(추 의원은) 반대하는 의사를 표시하거나 이래선 안 된다는 의사표시는 하나도 없이 본인이 알고 있던 모든 것을 여당 의원에게 고지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그는 "사실상 계엄이 국회의결로 해제되는 것은 아니다. 여당 원내대표마저 협조하지 않고 반기를 들었다면 계엄 해제가 빨라졌을 것"이라며 "계엄에 대한 문제 해결 방식이나 회복 시간 등이 상상 이상으로 빨라졌을 것이고, 국론 분열이나 사회적 혼란도 훨씬 더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총 장소를 세 차례 변경하는 방법으로 자당 소속 의원들의 표결 참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당시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단 18명만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할 수 있었고, 국회 해제 요구 결의안은 결국 재석 190명 중 찬성 190명으로 통과됐다. 특검은 당시 추 의원이 국회 이동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 그의 측근들과 통화한 사실을 바탕으로 그가 의도적으로 표결을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앞서 특검은 추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지난 3일 "혐의 및 법리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이를 기각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DB] 한편 특검은 이날 황교안 전 국무총리도 불구속 기소했다. 황 전 총리는 비상계엄 당시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척결해야 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 등의 게시물을 올려 내란을 선동한 혐의 등을 받는다. hyun9@newspim.com 2025-12-07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