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판로 대응 전략 유통 채널 다각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농협은 전날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단감경남협의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단감 산업 성장과 농가 실익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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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단감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농가 실익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남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단감경남협의회 운영위원회 [사진=경남농협] 2025.06.13 |
이날 회의에는 신원기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해 ▲2024년 사업 및 결산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임원 선출안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5kg 이하 소포장 유통 확대, 온라인 판로 대응, 수출국 다변화 등 현장 중심 과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은 "경남 단감은 품질과 생산량 모두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소포장 전환, 수출 확대, 마케팅 지원 등 실질적 농가 이익 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단감경남협의회는 도내 31개 농협이 참여하는 연합조직으로, 수급 안정과 유통 개선을 통해 지역 단감 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