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위한 역할 분담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20일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치매협의체 회의'를 열고 치매관리사업 추진과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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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남 사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치매협의체 회의' [사진=사천시] 2025.06.20 |
이번 회의에는 보건·의료·복지 등 관내 유관기관과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규 위원 위촉, 내년도 주요 사업계획 공유, 지역 내 치매관리 현황 점검 등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연계와 협력 방안 마련을 중심으로 통합적 관리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지연 센터장은 "치매는 개인이나 가족만이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예방부터 치료·돌봄까지 촘촘한 지원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치매협의체는 각 기관이 역할을 분담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