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의료복합단지 등 국정과제·지역 현안 사업 협력 방안 집중 논의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한 해법 마련과 신속한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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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역 도의원 초청 간담회.[사진=원주시] 2025.07.01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간담회에는 박윤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등 도의원을 비롯해 원강수 시장, 국·소·원장,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등 국정과제 건의사업을 설명하고 '시장활성화 구역 공영주차장 조성', '어린이 예술회관 건립', '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원주동화농공단지 개보수 ▲단관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설치 ▲청소년문화의집 기능 보강 ▲호저면 생활체육시설 확충 ▲아동양육시설 운영비 지원 ▲치유숲 조성 ▲농작물 서리 및 냉해 피해 지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의원의 강력한 지원과 협력 덕분에 해묵은 현안들이 하나씩 해결되고 있다"며 "역점 사업들이 강원특별자치도 주요 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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