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동아대학교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K-ICT WEEK in BUSAN 2025'에 참가해 SW중심대학 사업 홍보 및 재학생 캡스톤 프로젝트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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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T WEEK in BUSAN 2025 참가 [사진=동아대학교] 2025.07.08 |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등이 주최하는 대규모 ICT 산업 전시회로, AI·클라우드·스마트IT 등 미래 산업기술과 청년 인재 역량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동아대는 SW중심대학 사업 성과를 대외에 공유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참여한다.
동아대는 SW중심대학 사업 홍보 부스, 재학생 캡스톤 프로젝트 전시 부스 등 2개 부스를 운영한다. 홍보 부스에서는 사업 성과와 디지털 콘텐츠, 리플렛 등이 전시되며, 관람객에게 기념품도 제공된다.
캡스톤 프로젝트 전시 부스에서는 차량번호 OCR 프로그램, 마크다운→HWP 변환기, Ai3D Forge, 웹사이트 탄소 측정 및 지속 가능성 평가 플랫폼 등 창의적 학생 프로젝트 4건이 직접 시연된다.
참가 학생들은 부스 운영 전 과정을 브이로그 영상으로 기록해 SW혁신센터 공식 유튜브와 SNS에 공유할 예정이다. 이석환 SW혁신센터 단장은 "학생 프로젝트가 실제 전시장에서 기업 및 관람객에게 소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지산학 기반 창의 인재 양성의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