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제3차 안성시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착수보고회에서 수렴된 관계자 의견과 평생교육 현황 분석, 그리고 1차 기관별 평생학습 네트워크 간담회에서 제시된 요구사항을 반영해 안성시 평생학습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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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모습[사진=안성시] |
보고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안성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시민 대상 평생교육을 운영하는 관계 부서 공무원, 관내 대학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미래 비전과 실행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보라 안성 시장은 "이번 중간보고회 이후에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보완해 최종보고회에서는 더욱 완성도 높은 전략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최종보고회는 오는 9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