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2일 관내 생활개선회원 등 농업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및 농작업 재해 예방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동남보건대학교 김정란 교수를 초빙해 폭염 예방 키트 활용 실습과 응급 대처 요령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최근 계속되는 무더위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특히 농업인의 피해 우려가 커지자 시는 작업 전 건강 점검, 한낮 작업 자제, 2인 1조 작업 및 정기 휴식 등 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삼척지역 폭염주의보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현장 맞춤형 대응 능력 향상과 자율적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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