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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패션위크와 인도네시아 'JF3' 패션문화 교류 업무협약

기사입력 : 2025년07월29일 07:42

최종수정 : 2025년07월29일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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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이너 상호 초청과 전시 참여
상호 유통·마케팅 협력 기반 마련 등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최근 인도네시아 대표 패션 행사 '자카르타 패션 페스티벌(JF3)' 주관사인 수마레콘(Summarecon Agung)과 대한민국 최초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인도네시아 간 패션문화 교류를 본격화하고 부산을 아세안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부산시와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지난 26일 오후 인도네시아 대표 패션 행사인 '자카르타 패션 페스티벌(JF3)'의 주관사 '수마레콘(Summarecon Agung)'과 함께, 한-인니 간 패션문화 교류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대한민국 최초로 체결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2025.07.29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패션디자이너 및 브랜드 간 상호 초청과 전시 참여▲부산과 자카르타의 주요 패션 행사에서 공동 기획 및 교차 참가▲청년 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워크숍 및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상호 유통 및 마케팅 협력 기반 마련을 함께 추진한다.

수마레콘은 운영하는 복합 상업지구 내 한국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입점 및 브랜드 쇼케이스 개최를 지원하며 부산시는 부산패션위크를 통해 인도네시아 디자이너의 국내 진출을 돕는다.

시는 이번 MOU를 계기로 자카르타와 실질적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며 아세안 내 케이(K)-패션 확산과 상생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자카르타 패션 페스티벌'은 동남아시아 주요 패션 허브로서 부산과의 연계로 양국 패션산업의 국제화를 추진하는 핵심 플랫폼이다.

박동석 부산시 첨단산업국장은 "이번 협약은 부산이 글로벌 신흥시장과 패션문화 교류를 확대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콘텐츠 교류와 산업 연계, 섬유패션 창업 지원 등 구체적 협력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섬유패션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청년 패션 인재 육성은 물론 아세안 및 글로벌 시장에서 부산 패션의 위상을 한층 높여 나갈 방침이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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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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