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일자리지원센터는 21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구직자 취·창업 역량 강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해 구직자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유기적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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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취·창업 역량 강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2025.08.21 gyun507@newspim.com |
진흥원은 2022년부터 구직단념청년의 일상 회복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으로 총 220명의 청년을 지원한다.
또 지난해부터는 '쉬었음' 청년의 구직단념을 예방하기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운영, 진로탐색 및 일상회복·취업 워밍업·실전역량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총 1600명의 청년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미디어 교육기획 및 발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마련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백운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보다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고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