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지난 27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등이 주최한 '경기도 31개 시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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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
이날 안성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비 확대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A'등급을 받은 7개 지자체에 포함됐다.
특히 이날 열린 토론회에서 안성시는 그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설계 및 실행 과정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처우 개선비 확대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다른 시군의 사회복지종사자 권익 향상과 지속 가능한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한 모범 사례"라고 설명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