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는 청초호 유원지 보행자도로 확장공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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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초호 확장공사 위치도.[사진=속초시] 2025.09.04 onemoregive@newspim.com |
4일 속초시에 따르면 엑스포 잔디광장 남측 청초호반로 일부 구간의 보행자 도로 폭이 약 0.7m로 협소해, 이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속초시는 2025년 9월부터 도로 확장공사에 착수해, 같은 해 10월 연휴 이전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공사가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추진되는 만큼,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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