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정훈, 손지호 기자 = 애틀랜타의 김하성이 시즌 4호이자 애틀랜타 이적 후 첫 2루타를 기록했다.
전날 3안타를 기록하며 절정의 타격감을 보여준 애틀랜타의 김하성이 시즌 4호 2루타를 때려내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1번 타자로 나선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4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대전에서는 접전 끝에 한화가 키움을 꺾고 정규 시즌 우승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2위 한화와 선두 LG의 격차는 이제 3경기다.
롯데의 선발 투수 에릭 감보아가 팔꿈치의 불편함을 느껴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졌다. 가을 야구 진출을 위한 분수령이라고 평가받는 삼성과의 2연전을 앞두고 롯데는 악재를 맞이했다.
선수 부족으로 현대캐피탈마저 중도하차 하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사과문을 발표했다. 배구연맹은 축소된 대회에 대해 혼선을 빚게 해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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