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한국다선예술인협회는 제93차 정기포럼과 다선문학 제8호 발간식, 그리고 길옥자 시인의 첫 시집 '어쩌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10월 25일 오후 2시 고양관광정보센터 1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 김승호의 꾸준한 노력과 회원들의 열정이 결실을 맺은 자리로, 문단 내에서 새로운 인재 발굴과 문학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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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선문학 발간식 등 행사 안내문. [사진=한국다선예술인협회] 2025.09.22 atbodo@newspim.com |
다선문학은 정기포럼을 통해 신지식인 육성, 인성 교육,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사업을 활발히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상임이사 길옥자 시인의 첫 시집 '어쩌지' 출판기념회가 함께 열리며, 다선문학 제8호도 발간되어 문단과 예술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참석자들은 출판기념회와 발간식을 축하하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김승호 회장은 "조급함 없이 최선을 다하는 성실함이 신뢰의 바탕이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는 온전한 마음과 이해의 끈으로 이어진다"며 "다선문학은 그 실체이자 뿌리"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관계자는 "기회와 성과를 놓친 작가들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상식을 앞당겼다"고 전했다. 수상자와 관계자들의 관심과 독려 속에 발표 일정이 조정되었다는 후문이다.
김승호 회장은 한국다선뉴스, 월드케이뉴스, 서울케이뉴스 등 언론 매체를 창간하며 언론인으로서의 역량도 키워왔고, 현재는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회장으로서 저널리스트로서의 사명과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