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 a Good day' 슬로건 통해 베이직하고 스타일리시한 남편룩 구현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패션의 계절을 준비하는 움직임이 한창이다. 최근 온라인 맘카페와 커뮤니티에서는 "남편 룩 추천해주세요", "예랑(예비 신랑) 선물 어떤 브랜드가 좋을까요?"라는 글이 잇따르며, 아내와 남편이 함께 패션을 선택하는 새로운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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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디션 2025 FW 캠페인] |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에디션(EDITION)'은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2025 FW 시즌 캠페인 'Simple, a Good day'를 전개한다. '특별할 것 없는 하루, 그래서 더 마음이 머무는 시간'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캠페인은 모두가 바라는 '이상적인 남편의 모습'을 그려냈다. 특히 아내와의 행복한 일상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며 다정한 남편으로 알려진 방태은을 모델로 기용해 더욱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을 완성했다.
에디션은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구현해 일상에서 자주 손이 가는 '남편의 애착템'을 제안한다. 실제 리뷰에서도 "남편이 늘 같은 옷만 입는데, 에디션 옷은 편하면서도 한 끗이 다른 느낌이라며 계속 찾고 있다"는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브랜드의 인기 요인은 베이직을 기본으로 하되 트렌디한 감각을 세심하게 반영한 점이다. 특히 2025년 남성복 트렌드인 젠더 뉴트럴 테크웨어 감성을 접목해 입기 편하면서도 보기 좋은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다가오는 명절과 가족 행사를 앞두고 "무난하면서도 촌스럽지 않은 감각적인 브랜드", "실용적이면서 세련된 옷"을 찾는 목소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에디션은 '다정한 그를 위해 준비한 선물' 콘셉트의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030 세대 부부들 사이에서 아내가 적극적으로 남편의 옷을 고르고 구매까지 주도하는 흐름을 반영해 남편에게 입히고 싶은 옷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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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디션 2025 FW 캠페인] |
추석을 맞이하여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셋업 프로모션, 온라인에서는 단계별 쿠폰 혜택이 진행되고 있다. 우선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9월 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재킷과 팬츠 셋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우터, 이너, 팬츠를 2장 이상 구매한 경우에는 추가 10% 할인이,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3만 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온라인 자사몰에서는 9월 1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최대 49% 할인 혜택과 함께 단계별 쿠폰 혜택을 제시한다. 2만 원 이상 구매 시 10% 쿠폰으로 최대 1만 원을, 30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10% 쿠폰으로 최대 3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에디션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남편 룩' 언급이 꾸준히 늘며 아내들의 영향력이 구매 결정에 크게 작용하고 있다"며 "기존 남성복 시장이 개인의 선택에만 의존했다면, 이제는 부부가 함께 고민하고 선택하는 새로운 소비 패턴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2030 세대 부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남성복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