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설비 가동 상태·안전 개선사항 확인
"작은 위험요인도 제거해 사고 제로 달성"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남제주빛드림본부를 방문해 발전 설비와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김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강조하며 '안전사고 제로(0)' 사업장 구현 의지를 밝혔다.
남부발전은 26일 김준동 사장이 남제주빛드림본부를 찾아 현장 안전 경영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 사장은 발전 설비 가동 상태와 안전 개선 사항을 직접 점검한 뒤, 임직원들과 발전소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책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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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26일 현장 안전 경영을 위해 남제주빛드림본부를 찾은 후 임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부발전] 2025.09.26 rang@newspim.com |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정기 점검과 소통을 강화해 '안전한 일터 조성'과 '안정적 전력 공급'이라는 핵심 가치를 동시에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김 사장은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작은 위험 요소까지 적극 찾아내 개선함으로써 안전사고 제로 사업장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