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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로이터=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세계 최대 맥주 축제인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가 1일(현지 시간) 도시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폭발·총격 사건으로 잠시 폐쇄됐다. 이날 뮌헨 북부의 한 주거용 건물에서 총성과 폭발음이 들리고 화재가 발생해 한 명이 숨지면서 경찰과 대테러부대가 조사를 진행했다. 주최 측은 이날 오후 5시까지 행사가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1810년 왕실 결혼식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이 축제는 매년 전 세계에서 600만명 이상이 찾는 세계적인 축제이다. 올해는 지난달 20일 개막해 오는 5일까지 계속된다. 2025.10.1. ihjang67@newspim.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