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⑶외교통일위원회)이 추석 명절을 맞아 평택 지역의 다양한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1일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활동에는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균 도의원, 이윤하·최재영·이종원 시의원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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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를 찾아 명절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는 홍기원 국회의원과 지역 의원들 모습[사진=의원사무실] |
의원들은 추석 기간동안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 지구대, 소방서 등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우선 홍 의원은 서정지구대와 평택지구대를 찾아 경찰관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서정역세권 도시재생주민협의체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 의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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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홍기원 국회의원이 상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원사무실] |
이어 서정리시장과 통복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또 평안환경을 방문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송탄시장·국제중앙시장·송탄상공인회와 면담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특히 의원들은 새벽 시간대를 이용해 송탄평애미화사를 방문해 명절에도 묵묵히 일하는 미화원들의 노고에 싶은 감사를 표했다.
이날 홍기원 의원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 명절에도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소상공인과 노동자, 주민들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며 민생과 지역 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