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까지의 항공 좌석 미리 확보...고객 안심 여행 구성
규슈(후쿠오카), 오사카(간사이), 북해도(삿포로) 등 인기 일본 여행지 중심
주요 랜드마크 방문부터 숙박, 먹거리, 축제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 준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노랑풍선은 동계 시즌을 앞두고 '100% 출발 확정 일본여행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내년 3월까지의 항공 좌석을 미리 확보해 일정 변경의 걱정 없이 고객이 안심하고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본 기획전은 ▲규슈(후쿠오카) ▲오사카(간사이) ▲북해도(삿포로) 등 인기 일본 여행지를 중심으로, 각 지역의 대표 관광지와 특색 있는 식사, 온천 체험 등을 포함해 겨울 시즌 여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우선 제주항공을 통해 출발하며 후쿠오카, 유후인, 벳부, 야나가와 다자이후 등 규슈 핵심 지역을 모두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된 '큐슈' 상품은 오션뷰가 매력적인 '힐튼 후쿠오카 씨호크' 1박과, 전통 온천호텔 '히젠야 호텔' 1박으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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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도톤보리. [사진=노랑풍선] |
아울러 호텔 조식 2회, 토리텐 나베우동·카마메시·가이세키 등 특식 3회, 가마도지옥에서 즐기는 '라무네 음료', 온센다마고(온천 달걀), 다자이후 명물 '우메가에모찌'(1인 1개 제공), 야나가와 뱃놀이 등 식사 및 현지 체험 요소도 포함돼 있다.
간사이 지역의 4대 도시인 오사카, 교토, 고베, 나라 지역을 둘러볼 수 있는 '오사카' 상품은 도심 중심의 사라사 호텔에 연박으로 머물며 이동 부담을 최소화했고, 교토의 전통 다도 체험, 나라 사슴공원, 고베 모자이크 쇼핑몰 등 핵심 관광지 일정을 모두 포함했다. 식사는 교토 온두부 정식, 스키야키, 창코나베 등 현지 특식 3회와 자유식 2회를 제공하며, 1인당 1천 엔 식사 지원금도 포함되어 있다.
겨울철 일본의 대표 여행지 ▲삿포로 ▲오타루 ▲노보리베츠▲소운쿄 ▲비에이 ▲후라노 지역을 방문하는 '북해도' 상품은 ▲자연 용출량이 하루 1만 톤에 달하는 온천 명소 '노보리베츠 파크호텔 미야비테이', ▲대자연 속 힐링 리조트 '소운쿄 다이세츠 호텔', ▲삿포로의 랜드마크 '삿포로 파크호텔'에서 온천을 즐기며 아름다운 설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비에이의 '파노라마 로드', 시내 한복판에 위치해 있는 '삿포로 시계탑' 등 주요 랜드마크 뿐만 아니라 겨울철 한정 축제인 삿포로 화이트 일루미네이션(11월~3월), 삿포로 눈축제(2월), 소운쿄 빙폭축제(1~3월) 등을 관람할 수 있어 여행의 특별함을 더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동계 시즌 일본 기획전은 항공 좌석을 확보한 100% 출발확정 상품으로, 고객이 예약 걱정 없이 여행의 설렘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온천·미식·문화 등 일본 여행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알찬 일정으로 구성된 만큼, 많은 고객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