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 개편 따른 지자체 성평등사업 방향 논의 예정
원민경 "성평등 일상 체감토록 지역과 지속 협력"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성평등가족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원민경 장관 주재로 전국 17개 시·도 성평등 정책 담당 국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성평등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중앙-지역 성평등 정책 방향, 현장 소통·공감 사례 등을 공유하고 성평등 정책의 개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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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청년 인식격차 진단과 대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성평등가족부] 2025.10.15 photo@newspim.com |
성평등부는 부처 개편 사항을 설명하고, 부처 개편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성평등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원 장관은 "중앙·지역·민간 등 성평등 정책 주체 간 긴밀한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민이 성평등의 가치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 및 민간과 지속협력해 실효성 있는 성평등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