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책 강화, 주민 참여 확대 성과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동구의회는 김미연 부의장이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관한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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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구의회 김미연 부의장(왼쪽)이 2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한국유권자중앙회 주관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 동구의회] 2025.10.29 |
이번 수상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수상자는 국민감시단과 유권자정책평가단의 검증과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김 부의장은 복지정책 강화, 주민 참여 확대, 생활밀착형 조례 제정 등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끌어왔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조례 제정과 지역 균형발전 정책 제안을 통해 '구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천해 왔다.
김 부의장은 "정당의 공천보다 지역 주민의 시선에서 의정활동을 하는 것이 진정한 지방자치의 핵심"이라며 "2026년 지방선거부터는 정당 공천보다 주민의 선택이 존중되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올해 초 사단법인 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가 주관한 '2025년 부산시·구의회 의정활동 모니터링'에서도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두 차례의 수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포용적 의정활동의 성과를 입증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