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 방지 위해 지속 단속"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가 축산물 이력번호를 거짓 표시한 7개 업소를 특별단속에서 적발했다.
전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식자재마트와 정육점 등에서 소고기·돼지고기·지역 특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해 축산물 이력 번호를 거짓 표기한 7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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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사경 현장 단속. [사진=전남도] 2025.10.30 ej7648@newspim.com | 
단속 결과, 검사기관의 한우 DNA 동일성 검사에선 모든 제품이 한우로 확인됐으나 적발 업소들은 이력번호와 실제 개체 정보가 불일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관할 시군에 위반 사실을 통보하고 행정처분을 요청했으며 소비자 피해 방지와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앞으로도 단속을 계속할 방침이다.newswire
김미순 안전정책과장은 "도민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