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디지털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농업분야 스마트스토어 창업준비'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12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교육은 17일부터 19일까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3일간 진행된다.

특히 교육은 안성시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박영미 대표가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은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입점 방법, 상품 기획 및 가격 설정, 브랜드 네이밍 및 로고 제작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는 단순한 온라인 판매 교육을 넘어 농가 브랜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교육 인원은 15명이며, 선발 인원 초과 시 내부 선발 기준에 따라 선발이 진행된다.
서동남 과장은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온라인 판매는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디지털 시장에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