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1000명 대상 시범운영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30일까지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관광 추천 서비스인 '대전메이트' 체험단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대전메이트는 개인 여행 취향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 맞춤형 여행지를 일정별로 추천하는 공공 서비스로 관광공사와 한국과학기술정보원(KISTI),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협력해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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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메이트 체험단 모집 포스터. [자료=대전관광공사] 2025.11.05 gyun507@newspim.com |
특히 대전메이트 서비스는 여행 중 주변 상권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 시 추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해 관광객 편의 증진과 지역 소비 활성화를 동시에 목표로 한다.
이번 체험단은 선착순 1000명이 모집되며 오는 30일까지 '대전메이트' 시범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은 "대전메이트가 지역 관광 자원을 개인 취향에 맞춰 제공함으로써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동시에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