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소방서는 지난 7일 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생명존중과 국민안전의 변치 않는 가치를 되새겼다.
8일 양주소방서에 따르면 기념식은 예원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주소방서 활약상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대통령 기념사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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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소방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개최[사진=양주소방서] 2025.11.08 sinnews7@newspim.com |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이영주·김민호 경기도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1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양주소방서장은 직접 '소방의 역사'를 소개하며 소방의 역사는 곧 생명과 안전을 지켜온 헌신의 역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방의 날, 변하지 않는 가치'라는 주제로 인사말을 전하며 독립운동가 안창호 선생의 일화를 인용해 "오렌지 하나를 따더라도 정성껏 하라"는 마음으로 "소방의 일상적인 업무 속에서도 정성과 진심을 다하는 것이 곧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길"이라고 전했다.
양주소방서는 "소방의 날을 계기로 초심을 되새기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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