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시민 건강 관심 증가와 원주천 산책로·자전거 도로 이용자 증가에 대응해 지난해부터 원주천 조도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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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천 태봉교 조도 개선 사업.[사진=원주시] 2025.12.03 onemoregive@newspim.com |
이 사업은 태학교에서 대평교까지 5.8㎞ 구간에 조명 45개를 신설·정비해 야간 안전과 이용 편의를 높였으며 하천 산책로와 13개 교량 하부를 전수 조사해 조명을 설치·정비했다.
조명 설치가 어려운 북원교부터 강변교까지 1㎞ 구간에는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스포츠용 고효율 LED 투광등을 설치했다. 이로써 야간 원주천 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안전이 강화될 전망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밝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원주시의 적극적인 도시 인프라 투자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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