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RM이 자신이 받은 스팸 문자를 공개했다.
2일 RM은 자신의 SNS 한 통의 문자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요즘 스팸문자는 거의 문학이다"라고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RM이 받은 스팸 메시지가 담겨 있다. 메시지에는 '무리 없이 가벼운 러닝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12월 동안 따스한 행복과 밝은 미소가 늘 함께하길 바랍니다. 부드러운 떨림처럼 번진 위로에, 멈춰 있던 심장이 다시 리듬을 찾습니다', '함께 해주신 소중한 시간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등의 문구가 적혀있다.
이에 RM은 "내가 러닝 좋아하는 걸 아는지 미리보기 문구에 매번 설레하며 또 낚인다"고 털어놔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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