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에 5회 연속 선정됐다. 이번 인증은 2028년까지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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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09.29 onemoregive@newspim.com |
4일 동해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월 서류심사, 9월 현장심사 및 인터뷰, 11월 최종 심의를 거쳐 최고경영자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운영 성과,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4년 최초 인증 이후 12년 연속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결과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양육 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실천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 동해시는 직원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근무환경과 시정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왔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가정이 행복해야 일터도 행복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동해시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지역 사회와 산업계의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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