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사례 공유, 체계와 성과 논의
이승화 군수, 체계 구축 지원 다짐
[산청=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지난 8일 산청군가족문화센터에서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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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이승화 산청군수가 산청군가족문화센터에서 열린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산청군]2025.12.09 |
이번 설명회는 내년 사업 준비를 위한 실무 방향을 모색하고, 2025년 시범사업을 추진한 김해시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설명회에는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시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해시청 통합돌봄과 이영미 팀장은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와 추진 과정, 성과 및 시사점을 소개했다.
김해 효능원 노인통합지원센터 박성희 소장과 노인전문요양원 이선자 원장은 현장 실무 운영 경험을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설명회가 내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준비에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지역 내 의료·요양·돌봄 기관이 협력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