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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의 12월 11일자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대표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1810.HK)의 루웨이빙(盧偉冰) 브랜드 총책임자는 11일 자신의 개인 웨이보를 통해 "최근 샤오미의 첫 대형 가전 공장인 '우한 샤오미 스마트 가전 공장' 1단계가 공식적으로 완공되어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스마트 가전 공장에서 생산하는 첫 번째 신제품인 '미자(米家, 스마트홈 가전 및 IoT 기기 전문 브랜드) 중앙에어컨 프로 듀얼 팬휠'이 곧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샤오미가 자체 생산한 첫 번째 중앙에어컨 제품으로, 이달 중 공개될 예정이다.
샤오미그룹 또한 같은 날 공식 웨이보를 통해 샤오미 스마트 가전 공장은 연구개발(R&D), 생산, 검증 기능을 모두 갖춘 통합형 시설이라고 소개했다.
샤오미 스마트 가전 공장 1단계 프로젝트는 에어컨 제품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총 6개의 작업장과 46개의 실험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생산라인은 100% 자동화를 실현해 높은 효율과 정밀 제조를 구현했다. 완제품과 핵심 부품은 전수 품질 검사를 거치며, 품질 기준에 어떠한 타협도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곳에서는 평균 6.5초마다 한 대의 미자(Mi Home) 에어컨이 생산라인에서 출하된다.
앞서 지난 10월 샤오미는 스마트 가전 공장이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공식적으로 준공 및 가동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샤오미 스마트 가전 공장은 샤오미 그룹의 자동차 슈퍼공장, 스마트폰 스마트공장에 이어 세 번째 대형 스마트공장이자, 샤오미의 첫번째 대형 가전공장으로, 우한시 둥후 하이테크구(광구)에 위치해 있다.
2024년 8월, 샤오미 스마트 가전 공장은 우한과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입주를 확정했으며, 같은 해 11월 26일에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후 2025년 1월 20일에 구조적 상부 완공(상량)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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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샤오미 공식 웨이보] 중국 샤오미(1810.HK)의 첫 번째 대형 가전 공장인 '우한 샤오미 스마트 가전 공장' 전경 이미지. |
pxx17@newspim.com














